燔祭(번제)
번제는 온전한 순종과 헌신 감사의 의미로 드리는 구약제사인데 죄인된 우리 인생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우리 주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는 제사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셨으니 그 은혜를 입은 우리도 마치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그랬던 것처럼 번제를 드리는 것과 같은 생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번제는 매일 아침과 저녁 때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날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온 종일 주님의 은혜에 보답할 양으로 섬기는 생활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번제는 희생 제물 전체를 다 드리는 제사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가죽을 벗겨내고 드려야 했습니다.
(레 1:6) 그는 또 그 번제 희생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우리 그리스도인들 또한 사람에게 보이고 사람에게만 칭찬을 받고자 하는 우리의 곁 모습인 외식과 위선의 탈을 벗고 예수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신 말씀대로 `영적 번제`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벧전 3:3)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벧전 3: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우리는 모두 제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