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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가치있는 삶아름다운 삶영광스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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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 속의 다니엘의 세 친구>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자신의 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사람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사람이 알지 못하고 사는 것이 무엇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루었다.

 

 가치있는 삶아름다운 삶영광스런 삶은 무엇일까?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이며아름다운 삶은 무엇이며영광스런 삶이란 어떤 것인지 간단하게 클로즈업 해 보고자 한다.

 

 가치 있는 삶

 아굴라라고 하는 믿음의 사람은 사도행전 18장 2절에서 처음 등장한다.

 아굴라는 믿음의 동역자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로마에서 추방당해 고린도에 왔을 때 부업이 같으므로 바울과 동역하게 되었고 그 후 지속적으로 바울의 사역을 도왔던 부부이다.

 훗날 바울이  사랑하는 자매 뵈뵈를 통해 로마에 편지를 보낼 때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가장 먼저 문안했다.

 심지어 그들은 바울의 목숨을 위하여 자신들의 목이라도 내어놓았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고,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혔을 때 에베소에서 사역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편지할 때도 역시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에게 제일 먼저 문안했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도는 이견없이 바울일 것이다하지만 그런 바울이 있기까지 묵묵히 그를 위해 기도하며,  그의 사역을 도왔던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바울 사도 역시 위대한 사역의 경주를 마칠 수 있었으리라

 그런 점에서 때로는 동거하기도 하며 때로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묵묵히 위대한 사도의 동역자가 되어 주었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와 같은 삶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삶이었다.

 

 아름다운 삶

 성경에는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 중에 사람들의 눈으로는 가장 비참하고 누추한 삶을 살았던 예레미야 선지자가 있었다.

 아름다운 삶을 살았던  요시야  왕 13년, 예레미야는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한 유다를 위해 소명을 받았다. 유다의 다섯 왕이 통치할 동안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사십여 년 간 사역했다.

 예레미야 성경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삶을 동정하고 연민을 느끼게 된다결코, 그의 삶은 아름답다고 하기 어려운 삶이었다.

 매일 눈물 흘리며구덩이에 던져지고맞아 터지고...

 그런 그의 삶을 어떻게 아름답다고 할 수 있냐는 반문이 있을 수 있지만, 그의 인생을 이끄셨던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면 예레미야 선지자가 얼마나 아름다운 삶을 살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범죄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울어주었고범죄한 이스라엘이라도 하나님의 무한한 긍휼을 입어 결국은 회복을 받아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란 복음을 전해주었던 그의 삶은 참으로 아름다운 삶이었다.

 예레미야 성경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었지만 이 글을 쓰면서 특별히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감사한다.

 

 영광스런 삶

 성경을 읽어보면 영광스런 삶을 살았던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에녹아브라함요셉모세사무엘다윗 등등...

 우리 그리스도인의 롤 모델이 된 분들이다.

 야곱은 130세에 바로(Pharaoh) 앞에서 진술한 바와 같이 참으로 고달프고 험악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인고의 세월 속에서 여호와를 앙망하여 승리했고 그를 통해 민족적 이스라엘이 이루어졌고, 마지막 인 맞은 십사만 사천을 지칭하는 열 두 지파의 이름이 그 아들들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영광스런 삶을 살게 되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도 풀무의 맹렬한 불꽃을 보면서도, 그 뜨거운 열기로 인해 온 몸이 재 한 줌도 남지 않을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라는 가히 도달하기 힘든 높은 지경의 신앙 고백을 남겼다.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절개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믿음을 증명해 낸 다니엘의 세 친구 하나냐미사엘아사랴의 이름은 이미 영광스럽게 성경에 기록되었다.

 

 우리는 어떻게 가치 있는 삶아름다운 삶영광스런 삶을 살아야 할까.


 

  • ?
    주섬김이 2019.04.08 17:58
    많은 아름다운 삶을 사신분들이 성경에 기록된 것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시어머니를 공경했던 룻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저주라도 받겠다던 리브가 모두 만나 뵙고싶어요
  • ?
    등대지기 2019.04.09 13:01
    아가서8:6에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하셨다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도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도 영광스러운 삶을 사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 가치의 기준이 주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며 불 같이 잔혹한 마귀가 다스리는 이 세상의 안락보다 영광스런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주님의 은혜를 입은 자가 지금도 존재하고있다
    마라나타!
  • ?
    은혜집사 2019.04.09 15:02
    성경에는 많은 분들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주를 위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셨다.
    복음과 순교의 현장에 뛰어든 사람이나 , 복음의 영광을 위해서 섬기고 수고한 사람들이나 모두 가치있는 삶을 사셨다. 우리는저 분들의 발의 신 풀기도 감당할 수 있을까?
    가치있는 삶, 아름다운 삶, 영광스러 삶은 오직 예수님께만 있습니다.
    행13:25 요한이 그 달려 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 풀기도 감당치 못하리라 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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