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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보아오2018.09.10 17:00
삼손을 통하여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들...

삼손은 인류역사상 가장 센 육체의 힘을 받았지만
호랑이가 마치 고양이가 된 것 처럼
그 힘을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만을 이루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방심하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육체의 정욕을 따르다가
이성없는 짐승 같은 이방인들에게 머리털이 잘리고 눈알이 뽑히므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은사로 주신 그 강한 힘까지 거두어 가 버리셨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지켜내지 못한다면
있는 것 까지 거두어 가 버리신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마 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마 25: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마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 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마 25: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어라
(마 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은사들과 축복을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일락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언제든지 삼손과 같은 비참한 꼴이 될 수 있다.

은혜로 받은 것들...
곧, 생명, 건강, 재능, 물질, 시간 등등...
아무 유익도 없는 것, 자신을 위해 허비하지 말아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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