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일군 길러내지 못하므로

by 마라나타 posted Jun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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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23:1)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사 23: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거민들아 잠잠하라
(사 23:3)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운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었도다
(사 23: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보장이 말하기를 나는 구로하지 못하였으며 생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 남자들을 양육하지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니라

위의 말씀은 구약시대에 바닷가에 위치해 무역으로 부요하게 된 두로와 시돈이가 망하는 역사적인 사실을 들어서 인간종말을 경고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4절에 탄식이 우리 자신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합니다.
두로와 시돈이 무역을 통해 돈을 많이 벌어 부를 축적하기는 했으나 자식을 양육하지 못하므로 인해 외침을 당했을 때 자신들을 지켜줄 이 없으므로 부끄러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도 사람들은 세상의 것과 돈에만 관심이 있고 자식들과 하나님의 집에 일군들을 길러내는데는 관심이 없으므로 두로와 시돈이 그랬던 것 처럼 후회하고 부끄러워한다는 것입니다.

제발 세상것에 대한 욕심 좀 버리고 자식들 신앙교육과 주의 일군 길러내는 데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