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찬양 받으실 우리 주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립니다.
부산 감만동 어느 지역을 가보니 보기에 좋고 멀쩡한 집들에 철거예정이라는 붉은 글씨가 차갑게 그어져 있더군요
그 집들 중엔 2, 3층 건물과 꽤 잘 지어진 집들이 많은 지라 아깝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 두 집이 아니라 온통 마을과 그 지역 대부분의 집들이 그래서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그러던 중에 그 마을이 끝나는 길 건너편에 새로 지어진 듯한 고층 아파트 단지를 보면서 그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아마 그곳에도 신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아까워 보여도 더 좋은 것을 위해선 옛 것을 헐어버려야 새 것을 얻을 수 있다는거지요.
그리 특별한 진리는 아니지만 사람들은 그 사실을 간과하고 삽니다.
마치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살 것 처럼...
이제 이 땅과 세상도 새로운 하늘과 땅을 위해서 지금 우리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이 살라지고 말 것입니다.
벧후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마라나타!
2014. 4.10 부산시 남구 감만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