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되었다.
일단 환영할 일이다.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 미가를 통하여 구약 이스라엘의 부패를 책망하심과 동시에 인간종말의 지도자들의 부패를 예언케 하실 때
특별히 지도자들과 관리들의 부패를 말씀하셨다.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은 마음의 사욕을 발하며...
얼마전에는 현직 검사장이 구속되더니 경쟁이라도 하듯이 현직 판사가 구속되어 대법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기까지 하였다.
인간의 부패와 지도자들의 부패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는 누구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김영란법이 제정되어 실시됨은 하지않은 것보다야 환영할 일이나 유감스러운 것은 부패의 근원의 싹을 자르지 못하고 예를들어 법적으로 식사비 삼만원 미만의 뇌물을 용인해주는 꼴이 되었다.
김영란법이 제정될 때 언론사 기자들로부터 각계 각층의 반대가 심했었다.
무엇을 의미하는 모습인가 물론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 사회가 얼마나 뇌물에 절여있었음을 보여주는 씁쓸한 증거였다 할 수 있겠다.
성경에는 뇌물을 금하고 있다.
뇌물은 사람의 눈을 흐리게 하며 저주 받을 것이라 경고하셨다.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법을 만든들 무슨 소용이 있으라...
출 23:8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잠 17:23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사 1:23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2016. 9. 27 괴정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