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12: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조심없이 쉽게 내뱉는 말 한마디...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말들...
속 생각과 다르게 나오는 위선적인 말들...
중심의 악한 생각이 입을 통해서 발산되는 악한 말들...
그로 인하여 다른 생명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근심되게 하며
낙심되게 하고
원통하게 하며...
말처럼 여러가지의 결과와 중대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에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시 141:3) 라고 간청 드렸다.
주님께서 가라사대
마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마 12:37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하심으로 입의 말에 엄중함과 그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셨다.
미국의 대선 후보라는 사람이 하는 소리도 그렇고 우리나라 정당의 대표라 하는 사람이나 유력한 대선 후보라는 사람이 정권획득에 실패하면 물에 빠져 죽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서 썸득한 생각이 든다.
기독교인들의 상태도 크게 다르지 않기에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시 34: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골 3: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잠 20:19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를 누설하니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무릇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다윗과 같은 심정으로 말에 실수가 있을까봐 떨면서
말 2:7 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주의 종들의 입술에는 진리의 말씀만 있어야 할 것이며
히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라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입술로 찬양하며 감사의 제사만 드려야 할 것이다.
2016. 10.11 괴정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