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은 괴정2동으로 전도를 나갔는데
오전 11시경 전도하다 술취한 아저씨 한 분을 만났는데
안면이 있는 분 같아서 지난 기억을 더듬어 확인해 보았더니
9년 전 봄, 만났었던 신천치에 나간다는 분을 다시 만났습니다.
필자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서부교회 23년 다니다가 신천치에 나간다는 그 분이었습니다.
한 편으론 반갑기도 했지만
한 편으론 여전히 안타깝고 씁쓸했습니다.
오전 11시 인데 취중이었으며 여전히 신천치에 나간다고 하였습니다.
신천치는 금주를 하지 않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음주하다 발각되면 시말서를 쓰고 몇번 발각되면 퇴출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집단이다보니 사람에게만 발각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구나'
영상에서 보니 그곳의 교주는 막걸리를 마신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잘못된 그 곳에서 그만 나오시지요 하면서 몇 가지를 얘기했더니 그럴 생각도 있지만 배우자가 매우 완강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사람의 미혹을 받지 말라는 소책자를 전해 드리고 기도하겠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여러분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017. 2. 2 괴정2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