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1일동안 안보기
교회소식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할렐루야
주 하나님여호와께 영광을 돌립니다.

짧은 가을이 쏜 살 같이 지나가고 초겨울이 다가온거 같습니다.
사하구 감천동에 문화마을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마을이 산아래로 복도식으로 이루어진 곳 이었습니다.
마을의 반 이상의 가구가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 같더군요

그래서 관계당국에서 문화마을을 조성한다고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벽에 그림과 화살표 그리고 빈집을 깔끔하게 단장한 찻집도 한군데 보았습니다.

마을의 가장 높은 곳으로 빙둘러 올라가는 찻길을 제외하고는 
마을의 전 지역은 걸어서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분명 가난하고 피곤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래도 인심만은 도심보다 낫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침 골목축제라는 행사가 있었더군요
어떤 어르신 한 분의 푸념을 들을 수 있었는데 왜 돈을 이런데 낭비하냐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데...

깊은 사정은 잘 알 수 없었지만 
저의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난과 아픔마저도 상품화 하는 세상...

그래서 이 말씀이 더 진하게 다가옵니다.

사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012.11.1 사하구 감천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


?

롤링배너1번 롤링배너2번 롤링배너3번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