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는 것이 인간의 종말이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성서를 들어서 증거한다.
(1) 인간 지식이 극도로 발달된 것이 인간의 종말에 되는 일이다.(단12:4)
인간 지식이라는 것은 정신 작용으로 발달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니 별세계까지 올라가는 것이 인간 지식의 한계라는 것이다. 옵1:4～9에 보면 인간 지식이 별세계까지 올라 간 후에는 끌어 내려서 심판하되 지혜 있는 자를 멸하고 지식 있는 자를 멸한다고 하였으니 인간 지식의 발달의 한계는 별세계를 가는데 까지 볼 수 있다.
(2) 역사적인 전쟁이 인간의 역사가 되었지만 악한 짐승의 세력이 한 시간 동안에 세계를 불태우는 것이 인간 종말이라고 계17:16, 18:19에 가르쳤다.
사24:5～6에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파한 죄라고 하였고 사33:7～12를 보면 평화 조약이 파해지고 전쟁이 날 때에는 세계 모든 민족들이 횟돌 같이 타는데 공기는 불이 된다고 하였고 합2:13～14를 보면 민족들이 불탈 때에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고 하였고 습1:18에 여호와의 질투의 불이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한다고 하였다.
모든 선지는 하나 같이 인간 종말의 전쟁은 불타 버리는 것으로 끝이라고 하였다. 오늘날 3차 대전이 나면 세계는 화약 창고라는 말은 삼척동자라도 인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지금이 바로 인간 종말에 도달한 것이다.
(3) 인간의 부패성
모든 선지가 하나 같이 인간 종말을 묵시로 볼 때 정치와 종교와 인심이 극도로 악화되어서 도저히 인간이 어떤 종교로나 정치로나 개인의 노력으로는 그 부패성을 막을 수가 없게 될 때에 인류 전멸의 재앙이 나릴 것을 말했으니 현재 이 시대가 그렇다고 본다. 정치나 종교나 인심 악화를 훌륭한 정치가도 종교가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때를 인간의 종말이라고 본다.
(4) 경제적으로 혼란이 극심해지는 것이다.
현재의 과학 발전으로 물질이 많아진다고 보지만 이것은 악한 자라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잘살 수 있는 것이요, 아무리 선한 자라도 돈이 없이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이 물질의 탄압을 받게 되는 때를 인간 종말이라는 것이다.
오늘의 과학 문명으로 인하여 극도로 부요해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부요라는 것은 반드시 불에 사름을 당하고 말 것을 가르쳤다. 왜냐하면 죄악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5) 사상적으로 도저히 어찌 할 수 없는 난국이 닥쳐오는 것이다.
모든 선지는 인간 종말에 진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다 짐승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하나님을 부인하는 무신론적인 사상이 교회를 짓밟고 나올 것을 단11:20 이하나 모든 선지서에 동일하게 말했는데 이 세력은 북방에 자리 잡고 나온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은 심판하기 위한 모략적인 방법이다. 계13장을 보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 외에는 하나님을 훼방하는 짐승의 표를 다 받는다고 말한 것은 종말에 사상 문제를 두고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상적으로 볼 때에 공산 사상이 세계를 침투하게 되는 것은 인류 종말의 마지막이 된 증거이다. 심판의 대상자는 공산주의인 것이다.
위의 5가지 내용은 성경에 예언된대로 되어질 인간종말의 형편입니다.
2011년 8월 25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