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골4:3>
할렐루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달 11월이라 그런지 바람도 강하게 불고 쌀쌀한 날씨속에 전도를 했습니다.
한 아저씨가 전도지를 들고오면서 "모두 안 읽고 버리면 쓰레기된다"고 도로 가져가라 하시더군요
이런 말을 들을 때는 기운이 쭉 빠집니다. 언제나 모든 사람들이 참 신, 유일신은 하나님 한분이시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라는 걸 깨달을런지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이런 마음을 가다듬고 전도를 마친 후 추수감사주일에 하나님께 바칠 탐스럽고 흠없는 과일을 사러 갔습니다.
역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면 우리도 기쁜 마음이 드는것은 내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설레이고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25 >
2009.11.12 하단동 전도활동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