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출발

by 마라나타 posted Oct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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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출발에는 처음 출발선에서 하는 출발이 있다.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는 걸음걸이나 뜀박질이 이어지므로 만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마치 점이 이어져 선을 이루듯이...

그래서 어쩌면 매 걸음이 새로운 출발이다.

또한 목적지를 가까이 두고서는 마지막 스퍼트가 필요하기도 하다.

그래야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나라라는 인생의 목적지를 발견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다

어떻게든 목적지에 도달해야 한다.

레이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도 중요하다.

무거운 짐을 이고 지고 뜉 수는 없다.


목적지인 하나님 나라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 외에는 벗어 버리자! 내려놓자!

벗어버리는 것과 내려놓는 것,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들이다.


주님께서 당신이 다시 오실 때 될 일을 걱정하시면서 왜 굳이 믿음을 말씀하셨을까 ?

눅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믿음이 없는 세대가 될 것임을 아셨기 때문이리라


무거운 짐들을 벗어버리고 내려놓고 뛸 수도 있을 터인데 왜 벗어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

믿음이 없어서 이다.

무엇이 인생에게서 주님께 선물로 받은 믿음을 탈취해 가는 것일까?

욕심이다. 

탐심은 우상이라고 했다.(골 3:5)

사 46:1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리웠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은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는다 하셨다

욕심 즉, 죄란 무거운 짐을 벗어 내리고  지금 그 곳, 지금 그 시간부터 목적지를 향하여 스퍼트 해 보자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7.10.19 하단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