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2021.8.3일 최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조치에 대해 `김정은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밝혔다.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통신이 두절된지 13개월여 만이다.
남북연락사무소는 지난 2018년 문재인과 김정은 간의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열었다.
과거 개성공단 내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로 쓰던 4층 건물을 고쳐 연락사무소 청사로 사용했는데, 건물 자체는 2007년 12월 준공됐었다.
작년 2020년 6월 북괴 김여정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연락사무소 철거를 처음 언급하고, 12일 만인 2020년 6월 16일 남북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했고 인근에 있는 15층 높이 개성공단 지원센터도 폭파했었다.
그때부터 남한 당국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두 번씩 연락을 해 보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번에 남북의 수괴가 합의하여 통신선이 복원됐다는 것이다.
DailyNK(www.dailynk.com)의 북한 주민 인터뷰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쌀을 먼저 받고 통신선을 복원해 주었다는 말을 한다는 것이다.
북괴정권 김정은의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대북전단을 트집 삼아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집단에게 사과나 복구에 대한 요구도 없이 또 다시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시작하는 것 같다.
2018년 문재인과 김정은 트럼프가 싱가폴 거짓평화 쇼로 지방선거를 싹쓸이 하다시피하더니
이제 또 다시 거짓평화 쇼가 한반도에서 개막을 준비하는 것 같다.
이 나라의백성들이 앞으로도 거짓궤휼에 또 속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상을 지키는자들을 위하여 쉬지않고 역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