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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룬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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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마땅히 드려야 할 예배가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압박 속에서도 교회와 성도들은 예배가 무엇인지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예배는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살아있는 영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풍성히 받을 수 있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영원히 동거할 수 있는 인격을 이룰 수 있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홀로 계시기 보다도 예배를 통하여 사람과 함께 영광을 누리고자 하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예수님 십자가의 목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죄사함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죄사함은 십자가의 목적이 아닙니다. 죄사함은 십자가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시작 혹은 과정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고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나라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의미하고, 제사장은 하나님께 제사, 즉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이미 얻었고, 이 땅에서 제사장의 사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를 제사장, 예배자로 삼기 위한 것이었으니 우리는 마땅히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몸을 산 제사로 드리는 영적 예배이어야 합니다.

 

예배는 우리의 마음 뿐만 아니라 몸도 드리는 것입니다.

로마서 121절은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고 했고 이것이 영적 예배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몸이 마귀에게 지배를 받으면 육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면 영적인 사람이 됩니다. 사람이 자기 몸을 하나님께 드린다면 육적인 사람이 아닌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몸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사람에게 주신 몸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시고, 그 몸에 축복을 주시고, 그 몸으로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기를 목적하셨습니다.

앞으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주실 천년왕국의 축복도 우리가 살아있는 몸을 가지고 받게 됩니다. 순교자들도 그 몸이 영광스럽게 부활하여 천년왕국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영원한 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천년왕국의 축복을 받으며 살던 사람들은 그대로 각자의 영광을 가지고 영원한 천국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고, 그 외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사람도 그 몸이 부활하여 영원한 천국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와 같은 축복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몸을 하나님께 산 제사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몸을 가지고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과 교통해야 합니다.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린다고 말하지만 그 몸이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이 없다면 영적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예배로 남을 자와 망할 자가 갈라집니다.

 

요한계시록 111,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입니다. 몸과 마음과 시간을 바쳐, 신령과 진정으로, 압박 속에도 감사드려 예배드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십니다.

반면 2절에서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둔 채로 이방인에게 마흔두 달 짓밟히게 하십니다. 성전 밖 마당은 이방인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 출입하던 사람들입니다. 마땅히 드려야 할 예배를 드리지 않는 사람들, 예배 다운 예배를 드리지 않는 사람들, 어려움과 압박이 두려워 예배를 내려놓아버린 사람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떠한 자들의 습관과 같이 예배를 포기해버린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후3년반 붉은 짐승의 세력이 통치하는 시기, 구원의 기회가 모두 사라진 시기에 짓밟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사람들은 남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망하게 됩니다.

 

예배 드리는 사람이 천년왕국의 축복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재림하셔서 심판하시고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이 땅에 천년왕국을 이루실 것입니다. 천년왕국의 모습과 특징은 천년왕국에 들어갈 사람들의 자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0 6절에서 첫째부활에 참여한 종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순교자들과 인 맞은 종 144,000이 천년왕국에서 왕노릇 할 뿐 아니라 제사장이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천년왕국에서도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일이 변함없이 이어집니다. 천년왕국은 예배 드리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는 예배 드리는 사람이 들어갑니다.

 

 

악한 정권이 불의한 법령을 발포하여 예배 드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마땅히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 드리는 사람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고 승리할 것입니다. 악한 정책을 두려워하거나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의 습관을 따라 예배 드리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 닥쳐올 무서운 환난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섬네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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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오 2021.07.14 21:52
    초대교회 시대에 유대인의 핍박과 네로 정권의 박해 그리고 중세 개토릭의 개신교 박해와 20세기 부터 공산주의의 기독교 박해 등, 지금껏 우리 기독교는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붉은용의 박해를 이땅에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통하여 받아왔습니다.
    이제 계12장과 같이 붉은용의 세력을 통해서 마지막 남을 교회가 받을 박해가 남아 있습니다.
    혼란한 중에 의로운 제사를 드려 정결한 신부로 재림주님을 맞이할 것인가? 청황색말의 세력과 적당히 타협하는 음녀의 노선을 가다가 후삼년반 대환난에 떨어질 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 우한코로나 사태가 단순히 질병과 관련된 예배의 제약이 아님을 알고, 깨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는 생명만이 최후의 승리를 이룰 것입니다. 마란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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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21.07.15 11:36
    사26:12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소망을 이루는 것 처럼 마지막 하나님의 긍휼에 감사합니다
    금방 종식 될 것 같은 코로나가 1년 반이 지나 더 심각해지면서 교회를 여전히 압박하고 있다 이 현상으로 예배의 간절함과 기도로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면서 간절함이 마치 사29:4 하고 있다 우리에게 소망이 있음은 통회의 기도를 받으시는 우리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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