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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룬의 검
2021.01.23 15:11

압박을 이겨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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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세워진 신령한 교회는 항상 어려운 압박을 마주해왔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은 몸에 해를 입고 발아래 달을 딛고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쓴 여인이 붉은 용의 압박을 받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교회가 붉은 용의 세력과 마지막 싸움을 싸우는 모습을 묘사한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미혹했던 옛 뱀은 그때의 승리로 붉은 용이 되어 교회를 압박합니다. 지금은 세계 교회와 대한민국 교회가 큰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합리한 정책으로 교회를 압박하고 매일 드리는 예배를 방해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교회가 어떤 모습을 가져야만 붉은 용의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붉은 용의 압박을 이겨낼 교회는 첫번째로 해를 몸에 입어야 합니다.
해를 몸에 입는다는 것은 큰 빛을 내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는 이 흑암의 시대에 교회가 큰 빛을 발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밝혀내야 할 빛은 말씀의 빛입니다. 햇빛과 같이 밝은 말씀의 빛, 모든 어두움을 물리칠 말씀의 빛, 흑암이 침투할 수 없는 말씀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어야만 합니다.

마지막 시대 흑암은 미혹을 통해서 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같은 행세를 하지만 말씀을 왜곡하여 많은 사람들을 사망으로 이끄는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청황색말을 예언했습니다. 살려주는 청색, 즉 기독교의 색깔을 띄지만 그 실체는 사망과 음부로 이끄는 미혹의 세력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미혹의 흑암은 우리 삶의 모든 방면에 퍼져있습니다. 옳은 것 같고 살려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미혹입니다. 인권, 평화, 사랑, 자유 등 성경에서만 그 본질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들이 잘못된 의미로 왜곡되어 무지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교회가 말씀의 빛을 가지지 못한다면 이와 같은 미혹의 흑암에 잠겨들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수많은 교회들이 이 미혹에 빠져 흑암 속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붉은 용의 압박을 이겨낼 교회는 두번째로 발아래 달이 있어야 합니다.
발 아래 달이 있다는 것은 거룩히 구별된 성도들이 뭉쳐서 섬기는 교회라는 뜻입니다. 달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지는 않지만 햇빛을 받아 반사하여 어두운 밤을 비춥니다. 앞으로 남은 교회가 되려면 세상에 물들지 말고 성별된 생활을 하는 성도들만이 뭉쳐진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요한계시록 11장에서 증인에게 권세를 준다고 하신 것은 성도들에게 권세를 주신다는 뜻입니다. 달과 같은 성별된 성도들이 뭉쳐 섬기는 교회라면 하나님께서 그 교회를 통해 역사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많은 교회가 여러 가지로 부패하고 세속화되었지만, 난국을 돌파하고 나가는 교회가 되려면 부정이 없는 성도들만으로 뭉쳐진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신앙의 절개와 사상을 가지고 세상과 교회의 부패에 빠져들지 않고 오히려 말씀의 빛을 받아 모든 미혹을 물리치는 성도들이 모여든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붉은 용의 압박을 이겨낼 교회는 세번째로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써야 합니다.
우리 교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와 성령의 역사를 힘입어 열 두 사도를 통해 출발되었습니다. 열 두 사도는 신령한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사도들은 모두 자신의 사명에 충성하여 승리하였고 왕권의 면류관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들은 사도들의 교훈과 사상을 따라 가야 합니다. 사도들을 통해 출발한 교회는 우리 성도들을 통해 마침표를 찍게 될 것입니다. 사도들이 면류관을 목적하며 싸워 승리하여 교회를 세웠으니, 우리 성도들도 면류관을 목적하고 싸워 나가서 교회가 만난 압박을 이겨낼 것입니다. 마지막 붉은 용의 압박을 이겨낼 교회는 사도들과 같이 면류관을 목적하고 싸워나가야 합니다.
 

붉은 용의 압박을 이겨낼 교회는 네번째로 해산의 수고를 다해야 합니다.
어려운 압박이 온다고 해서 교회가 부르짖으며 해산할 힘을 잃는다면 압박을 이겨낼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순교의 사상과 신앙을 가지고 부르짖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능력을 주시고 철장을 든 종들을 해산해 낼 수 있도록, 또 철장의 권세를 받은 종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 붉은 용의 세력이 더 거센 압박을 해 오더라도 교회는 반드시 성경에 예언된 대로 하나님의 권세를 받은 종들을 배출해 냄으로써 난국을 돌파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세우고 지키기 위해 희생했고 피를 흘렸습니다. 지금은 그 싸움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회가 막다른 골목에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악한 정권과 거짓 선지자들을 대항해 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싸우지 않는 교회는 결코 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싸우는 교회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들은 이 상황 속에서 싸우는 교회로, 신령한 교회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교회가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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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정 2021.01.26 17:13
    아멘 감사합니다
    얼굴이 해와 같은 사명자들과 해를 입은 여자와 같은 교회로서 전무 후무한 환난에서 많은 주의 백성들을 새 시대로 새 시대로 인도하는 백마용사들과 교회들을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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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21.01.27 15:07
    무형적인 마귀를 이기는 것은 주님의 보혈의 피와 예언의 말씀으로 생명을 아끼지 않고 충성을 다하므로 마귀를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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