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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본 남자와 여자>

1. 서론
남자와 여자의 성별 갈등은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 좌파들이 만들어 낸 젠더 이데올로기의 한 축을 담당하는 페미니즘은 대한민국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찰청장이 페미니스트 시위에 직접 찾아가기도 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스스로를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고 천명하기도 했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사회 각 분야에 걸쳐서 남녀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도 예외는 아닙니다. 성경을 불태우는 과격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 성경을 페미니즘에 맞춰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경은 남자와 여자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고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성경은 남녀의 차별을 조장하는 것일까요? 성경은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떤 사람들의 주장처럼 성경은 남자와 여자를 동등한 위치에 놓고, 남녀의 차이가 없다고 말하고 있을까요?

창세기에서는 하나님께서 남자를 먼저 지으시고, 남자를 돕기 위한 배필로서 여자를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또한 남편이 아내를 다스릴 것이라고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에베소서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말씀했고, 고린도전서는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만 알고 있다면, 성경이 여성을 억압하고 차별한다고 주장하는 악의적인 주장에 속을 수 있습니다.
항상 성경에 대한 오해는 성경에 대한 무지 때문에 발생합니다.
몇 구절만 더 살펴보면 성경이 말씀하는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억압적이고 차별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성경 속 질서
고린도전서 11장 3절과 에베소서 5장 22~25절을 살펴보겠습니다.

고전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엡 5:22~25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바울이 고린도교회와 에베소교회에 편지한 내용은 편지를 받는 교회와 당시의 시대 상황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교회들’을 향한 것이라고 수 차례 명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말씀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모든 교회에 적용되어야 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도식화하면 이렇습니다.

[ 하나님 ] – [ 그리스도 ] – [ 교회 (남자 – 여자) ]

이 질서를 3가지로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하나님 –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즉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 안에도 질서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질서를 따라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셨고(빌2:8),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셨다고 했습니다(마3:17).

(2) 그리스도 – 교회 (남자+여자)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에게 복종한다고 했습니다.

(1)과 (2)의 관계가 억압적이거나 통제적이거나 차별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남녀의 관계도 결코 억압적이거나 차별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3) 남자 – 여자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삼위 하나님 안의 질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질서를 올바로 이해하면 남녀의 질서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3. 질서를 부정한다면
만약 이 질서를 무시하고 여자가 남자와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한다면, 남자가 그리스도와 같은 위치에 존재할 수 있다는 사이비적이고 이단적인 논리가 성립하게 됩니다.
이 질서를 무시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순종하지 않는다면,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는 논리가 성립하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질서는 교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귀히 여겨야 기도가 막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벧전3:7),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해야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딛2:5).

4. 질서에 순종한다면
이 질서를 따라 각자의 위치에서 순응할 때 주어지는 상급이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는 죽기까지 아버지께 복종하셨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모든 무릎을 그 이름 앞에 꿇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빌2:9~10)

(2) 교회가 그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에게 범사에 복종한다면,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엡5:27).

(3) 이와 같이 여자가 자기 위치에 충실하며 남편에게 순종한다면,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잠31:31).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 남녀를 무론하고 자기 위치에 맞게 충성하는 종들에게는 특별한 상급이 있습니다. 욜2:29, 행2:18과 같이 남종과 여종에게 다시 한번 성령을 부어주사 “예언”하게 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예언은 요한계시록 11장의 두 증인, 즉 144,000이 하는 예언을 가리킵니다. 이렇게 예언을 하게 되는 남종과 여종들은 악의 세력에게 죽임을 당했다가 결국 계20:6과 같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게 됩니다.
창조의 질서를 따라 주어진 자신의 위치에 충성한다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2)라고 말씀하신대로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는 아름다운 결말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계3:21). 이 축복은 남녀를 가리지 않습니다.

5. 결론
하나님 – 그리스도 – 남자 – 여자로 이어지는 창조의 질서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이 질서를 따라 하나님께 복종하심으로 그 이름이 높임을 받으셨으며, 교회도 그리스도에게 순종할 때 상급과 영광을 얻을 것이고, 교회 안에서 남자와 여자도 창조의 질서에 따라 순종할 때 상급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 안에서의 사랑과 상호존중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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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ua 2019.06.05 15:57
    (고전 11: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고전 11: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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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19.06.07 10:18
    삼25장 다윗의 아내 아비가일의 지혜와 결단이 미련한 나발의 집에 피를 흘릴 것과 참담한 현실에 먼 훗날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서 왕국을 세우실 때 허물로 남겨 질 일들을 하지 말것을 부탁하고있다 비록 나발 같은 미련한 자를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어리석은 자라도 주의 긍휼을 입은 자들의 은혜가 돌아오길 바란다 오직 겸손한 자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가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가로되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사환들의 발 씻길 종이니이다(삼상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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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오 2019.06.07 11:52
    세상 모든 것의 표준이 되는 법이 성경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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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정 2019.06.13 11:51
    하나님 말씀 중심의 질서대로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대로 충성하면(마35:21 고전4:2 계2:10) 행복합니다.
    하나님 대적하는 파괴자 마귀의 강력한 진을 파하는 말씀으로 무장하는 용사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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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오 2019.07.05 16:26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대로만 한다면 모든 것이 복되고 행복할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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